8일 SK하이닉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1200원(3.17%) 오른 3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시총이 27조6978억원을 기록, 시총 1위인 삼성전자(190조1634억원), 현대차(50조5535억원)에 이어 3위 자리를 꿰찼다.
SK하이닉스 시총 순위가 오른 이유는 올해 반도체 업황 개선과 실적 기대감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작년 4분기 SK하이닉스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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