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이 지나 본격적인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계양2동 방위협의회는 작전동에 소재한 계양구 보훈회관에서 회원 및 재향군인회 동대본부 등 25명의 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점심으로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사랑과 정이 듬쁙 담긴 떡국을 점심으로 제공했다.
계양구 재향군인회와 방위협의회에 다년간 몸을 담고 있는 나승배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신명을 바치신 보훈대상자와 유족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 분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한 것에 비하면 약소하게 생각되며, 앞으로 이 분들의 고귀한 뜻과 정신을 기리고 더 큰 사랑으로 보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