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스타커플 양미(楊幂)와 류카이웨이(劉恺威)가 8일 발리섬에서 낭만적인 결혼식을 올려 수많은 사람들의 부러움과 함께 축하를 받았다.
중국 포털 텐센트 8일 보도에 따르면 연예계 잉꼬커플 양미와 류카이웨이는 2년의 열애 끝에 드디어 동방화촉을 밝히게 됐다.
오후 4시경 아름다운 발리섬의 해변 풍경을 배경으로 결혼식이 시작됐으며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양미가 부친과 함께 입장하자 일순간 현장 분위기가 뜨거워졌다.
그리고 결혼서약을 마친 후 신랑 류카이웨이가 신부 양미에게 달콤한 키스를 하자 환호성과 함께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동영상을 통해 결혼식을 생중계로 본 팬들은 이들에게 축복을 전하며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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