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의료원은 지난해 12월 김우경호를 출범시켰다.
김우경 고려대의료원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은 10일 “신뢰를 바탕으로 자율경영, 투명경영, 소통경영의 자세를 유지해 나가며, 이를 의료원 구성원들과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무부총장은 “리더로서 투명한 경영을 통해 기존의 합의된 마스터플랜을 발전적으로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안암병원은 첨단의학센터 설립, 전문화 센터 집중육성, JCI인증을 기반으로 한 국제병원으로 도약, 구로병원은 신관(암병원)증축, 진료인프라(수술실 등 공용진료시설) 확충, 연구공간 확보, 안산병원은 3차 의료기관 기능강화, 진료 및 연구시설 확보, 교원의 자긍심 고취, 기초의학 및 보건과학대학 미래상 제시 등의 분야에 보다 많은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 각 병원의 미래전략을 존중하고 그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며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소통의 중요성도 밝혔다.
김 의무부총장은 “모두가 참여하여 결정하고 책임지는 조직 내 소통문화 정착을 통해, 일방적인 의사결정이 아니라 구성원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활력있고 자발적인 조직문화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중차대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먼저 핵심적인 선결과제를 중심으로 진료와 연구환경을 개선하고, 탁월하고 선도적인 경영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믿음ㆍ화합ㆍ단결을 바탕으로 고려대의료원이 제2도약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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