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원도심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

  • - 중앙로지하상가 주차장 LED조명등 교체공사 준공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원도심의 대표적 상점가인 중앙로 지하상가 주차장에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LED 조명등 교체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2년 13억원의 사업비로 중앙로 지하상가 쇼핑공간에 LED조명등을 교체한데 이어서 이번에는 여성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낡은 형광등 500여개를 최신 LED조명등으로 전면 교체한 것이다.

금번 주차장 LED조명등 준공으로 중앙로 지하상가는 쇼핑공간과 부대시설에 대한 환경이 개선되어 고객들에게 최적의 구매환경을 제공하여 대형마트, 상설할인 매장 등과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찾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대전 중구는 새해에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시설현대화사업으로 부사시장 주차장 설치사업 등 6개 사업에 21억을 투입하여 고객편의시설 확충과 노후시설을 교체할 예정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원도심의 상권이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시설현대화사업과 상인들의 마인드 변화를 위한 자구노력이 더없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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