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토요애한우 브랜드 육성사업에 1억4천만원 지원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의령군은 토요애한우 브랜드를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억4천 만원을 지원하는 토요애한우 브랜드 육성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지난해 4월, 브랜드 명칭을 의령 칡한우에서 토요애한우로 변경하고 토요애한우영농조합법인, 의령축협과 협력하여 친환경 축산물 생산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마케팅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등급이상 출현우에 대한 고급육 생산 장려금지원, TV광고, 브랜드 간판교체, 브랜드 포장재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이를 위해 2억 원을 축산농에 지원했다.

이 같은 지원에 따라 토요애한우 브랜드 가입회원 농가는 해썹(HACCP)과 무항생제 인증을 받아서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썹 및 무항생제 인증은 사육장 사육조건, 사료 및 영양관리, 동물복지 및 질병관리 등 인증기관의 심사절차를 거쳐 승인된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