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1.09%↓, S&P 500 지수 1.26%↓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 규모가 커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내려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79.11포인트(1.09%) 하락한 1만6257.9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3.17포인트(1.26%) 하락한 1819.2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61.36포인트(1.47%) 내려간 4113.30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양적완화를 당초 예상보다 많이 축소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됐다.

14일부터 본격적으로 발표될 지난해 4분기 기업 실적에 대한 불안감도 하락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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