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家 유산 상속분쟁' 이맹희 측, 에버랜드 상대 소송 취하(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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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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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유산 상속과 관련해 벌어진 이건희 삼성 회장과 형 맹희씨의 분쟁에서 맹희씨가 삼성 에버랜드에 대한 소송을 취하했다.

14일 서울고법 민사14부(부장판사 윤준)의 심리로 열린 해당 소송의 변론기일에서 맹희씨 측은 "삼성 경영권을 노리는 것이 아니다"라며 에버랜드에 대한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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