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녹색연합 업무협약 체결

▲사진설명: 양영철 하나대투증권 마케팅본부장(왼쪽)이 13일 업무 협약체결 후 윤기돈 녹색연합 사무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13일 녹색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상품을 통해 녹색연합을 후원하는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녹색연합에 대한 지원과 함께 후원을 원하는 고객의 금융상품 등에서 발생하는 상품보수 및 수수료 일부를 고객 명의로 녹색연합에 기부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객은 계좌 개설 시 기부신청 절차만 거치면 추가적인 비용은 들이지 않고 본인이 가입한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회사 수수료 수입의 일부를 기부할 수 있다. 또 연말정산 시 기부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는 2010년부터 도입한 금융을 통한 사회공헌 서비스로, 고객이 금융상품 계좌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수입 등 회사 영업수익의 일부를 분기에 한 번씩 고객이 지정하는 공익기관에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해 주는 금융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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