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연준은 베이지북에서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경기동향을 종합해 "지난해 말 대다수 지역에서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경기 전망도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뉴욕을 비롯한 9개 지역이 완만한 성장, 2개 지역은 보통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조업·부동산 시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소매 매출도 성수기 덕분에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를 참고로 연준은 오는 28~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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