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공사 기공식 열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와 성남시를 연결하는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기공식이 15일 오후 이배재 터널 진입로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사는 상시 교통량이 많아 교통체증이 심하고, 특히 동절기 강설시 일시 통제되는 열악한 지방도 338호선을 확장하고자, 광주시와 성남시 간 협약을 체결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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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 도로확·포장공사”는 총 연장 6.33㎞이나,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배재 터널구간(연장 2.24km)을 우선 시행하게 된다.

이배재 터널구간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1,028억원으로 2013년까지 121억8천만원을 확보해 2013년 12월 30일 시설공사 착공해 2016년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공사는 양 도시 시민의 편익증진과 사고예방은 물론 교통과 물류의 편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사가 안전하고 튼튼하게 마무리 되고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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