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천안시가 2013년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천안관광 활성화, 문화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한 ‘천안방문의 해’사업이 연인원 1000만명에 육박하는 980만명의 외지 방문객을 유치하면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광객 증가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을 비롯한 4대 이벤트의 성공을 뒷받침하며 ‘천안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됐다는 평가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관광지 방문과 각종 기념사업에 참여한 관광객은 모두 980만3383명이며 관광지별 중복방문을 배제한 순수방문객은 564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시가 목표했던 500만명 유치계획을 초과한 것으로, 내국인이 558만2303명(전체 967만6113명), 외국인이 6만811명(전체 12만727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전년도인 2012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지식정보시스템 통계에 656만명으로 집계돼 관광객들이 통상 1∼3곳을 중복 방문하는 특성을 감안하면 50% 수준인 330만명 선으로 파악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별 방문객은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대규모 행사를 치른 삼거리공원이 184만211명(순수방문객 61만3404명)으로 그동안 변함없이 방문객 1위를 지켜온 광덕산 172만5996명을 제치고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독립기념관이 149만1114명(74만5557명)으로 100만명을 넘었고 휴러클리조트 68만6603명(22만8868명), 각원사 59만2600명(29만6300명), 병천장터 38만4000명(12만8000명), 태학산자연휴양림 29만2072명, 태조산관광지 26만7822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유관순열사사적지 22만9951명(7만6650명), 유관순열사 생가 20만1316명(6만7105명),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20만5207명(6만8402명) 등도 500만명 유치에 큰 몫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해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 국제웰빙식품엑스포, 흥타령춤축제, KBS열린음악회, 축구국가대표 A매치 등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쳐 관광객은 물론 시민이 만족하고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싶은 문화관광도시 천안의 위상을 높였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관광안내홍보물 ‘천안 이야기여행’ 홍보책자를 발간 배포하고, 2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3 내나라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시 승격 50주년 주요 행사를 소개하고 천안배, 거봉포도, 광덕호두 등 천안농특산물을 홍보했다.
또 정규·한시코스, 문화탐방, 체험코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천안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여행작가 팸투어, 다국어 지도 제작 배부, 자치 단체간 문화 관광 해설사 교류 등을 추진했다.
특히 관광객 증가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을 비롯한 4대 이벤트의 성공을 뒷받침하며 ‘천안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됐다는 평가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관광지 방문과 각종 기념사업에 참여한 관광객은 모두 980만3383명이며 관광지별 중복방문을 배제한 순수방문객은 564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시가 목표했던 500만명 유치계획을 초과한 것으로, 내국인이 558만2303명(전체 967만6113명), 외국인이 6만811명(전체 12만727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전년도인 2012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지식정보시스템 통계에 656만명으로 집계돼 관광객들이 통상 1∼3곳을 중복 방문하는 특성을 감안하면 50% 수준인 330만명 선으로 파악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별 방문객은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대규모 행사를 치른 삼거리공원이 184만211명(순수방문객 61만3404명)으로 그동안 변함없이 방문객 1위를 지켜온 광덕산 172만5996명을 제치고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독립기념관이 149만1114명(74만5557명)으로 100만명을 넘었고 휴러클리조트 68만6603명(22만8868명), 각원사 59만2600명(29만6300명), 병천장터 38만4000명(12만8000명), 태학산자연휴양림 29만2072명, 태조산관광지 26만7822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유관순열사사적지 22만9951명(7만6650명), 유관순열사 생가 20만1316명(6만7105명),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20만5207명(6만8402명) 등도 500만명 유치에 큰 몫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해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 국제웰빙식품엑스포, 흥타령춤축제, KBS열린음악회, 축구국가대표 A매치 등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쳐 관광객은 물론 시민이 만족하고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싶은 문화관광도시 천안의 위상을 높였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관광안내홍보물 ‘천안 이야기여행’ 홍보책자를 발간 배포하고, 2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3 내나라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시 승격 50주년 주요 행사를 소개하고 천안배, 거봉포도, 광덕호두 등 천안농특산물을 홍보했다.
또 정규·한시코스, 문화탐방, 체험코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천안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여행작가 팸투어, 다국어 지도 제작 배부, 자치 단체간 문화 관광 해설사 교류 등을 추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