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설·방학 맞아 해외여행 고객 위한 혜택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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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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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면세점은 설 연휴와 방학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올해 첫 시즌오프 세일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전국 주요 지점에서 막스마라·비비안웨스트우드·센존 등의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또 새해를 맞아 본점·잠실점·코엑스점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달러 10장으로 구성된 행운의 달러북을 증정한다. 말띠 고객에게 20% 할인 바우처를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내달 20일까지 본점·잠실점·코엑스점·인천공항점·김포공항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두바이 경마월드컵 여행권을 증정한다. 

두바이 경마월드컵은 세계 최고의 상금을 걸고 전세계 경주말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3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열린다.

더불어 페라가모·버버리·에트로·코치·롱삼·폴로·라파레트 등에서 말 관련 이미지가 디자인된 상품을 500달러 이상 구매하면 2만원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코엑스점은 한국·프랑스·이탈리아 등 매주 선정된 국가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불카드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한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본점·잠실점·코엑스점에서 롯데카드와 NH농협카드로 2000달러 이상 구매하면 25만원짜리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1000달러 이상은 선불카드 13만원, 500달러 이상은 선불카드 7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청첩장을 등록하는 웨딩 고객에게는 29만원까지 지급한다.

한편, 오는 17일 소공동 본점에 마크바이 마크제이콥스가 단독 입점한다. 앞서 지난 12월에는 토리버치가 인천공항점과 코엑스점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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