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산림서비스 증진사업 근로자 모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증진과 지속가능한 숲 조성을 위해 ‘2014년 산림서비스 증진사업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접수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며 남동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남동구에 거주중인 만18세 이상의 산림관련 작업 및 도구 사용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로서 산을 사랑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지원자 중 산림분야 자격증소지자, 산림장비 활용능력과 운전면허를 소지한 자, 취업취약계층(장기실업자, 저소득층, 고령자, 여성가장,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선발된 자는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조림․풀베기․덩굴제거․고사목 및 피해목 제거 등 산림관리, 등산로 및 기타 편익시설의 유지관리, 재해위험수목제거, 재해위험지역 산물수집, 산림관련 민원사항 해소 등을 맡게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이나 주민센터 게시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공원녹지과(☎032)453-28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