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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코 청소년 희망키움캠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5일부터 2박 3일 동안 충남 아산의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2014 캠코 청소년 희망키움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는 부산지역 중ㆍ고등학생 150여 명과 캠코 직원 및 대학생 자원봉사로 구성된 30여 명의 멘토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캠코가 올해 말 부산으로의 본사 이전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 융화사업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잡월드(Job World) 및 아이지니어스(IGENIUS) 등 진로직업 체험 교육센터 탐방, 캠코의 서민금융 업무노하우를 활용한 신용ㆍ경제교육, 비전특강 및 캠코 직원들과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본사 이전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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