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한울 원전, 작업자 2명 5m 아래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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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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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원전 [사진출처=한울 원자력 발전소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경북 한울 원자력발전소 3발전소에서 작업인부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2시 35분 경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발전소 3발전소 내의 방사성 폐기물 건물에서 탱크점검차 철계단을 오르던 작업자 2명이 5m 아래로 떨어졌다. 

현재 119 구조대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구조작업을 벌이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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