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은 탑승구역 E의 10개의 탑승 게이트를 통해 매일 5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게 되며, 7미터(23피트) 높이에 달하는 대형 창문을 통해 항공기 이착륙장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Bay Area)의 풍경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아울러 오는 9월 새롭게 단장하는 유나이티드 글로벌 서비스(Global Service) 고객 전용 리셉션 구역(Reception Area)과 마일리지플러스 프리미어(MileagePlus Premier) 고객 전용 체크인(Check-in) 카운터를 포함, 샌프란시스코 공항 터미널3에 대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유나이티드항공 케이트 게보(Kate Gebo) 부동산(Corporate real estate) 부문 부사장은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과 함께 탑승구역 E의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나이티드는 앞으로도 터미널, 유나이티드 클럽(United Club) 라운지, 탑승 게이트 등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