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차 총회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2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한국 박근혜 대통령 등 전세계 100여 국가들의 정·재계 및 학계 리더 250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연차총회 주제는 ‘세계의 재편: 사회, 정치, 기업에 대한 영향’인데 거의 250개에 달하는 공식 프로그램이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 포용적 성장(Inclusive Growth), 사회의 새로운 기대(Society’s New Expectations), 90억 인구의 세상(A World of 9 Billion) 등의 과제에 집중될 전망이다.
여러 공식 세션들 중에 기후변화, 2015년 이후 개발목표, 미래의 건강관리, 청년실업의 도전과 과제, 중국·인도·브라질·멕시코·러시아 그리고 중동 및 북아프리카 등의 경제전망 등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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