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는 이번 광고에서 ‘부서져라, 쓰러져라, 망가져라, 그렇게 거칠게 세상에 맞서라’는 카피에 맞춰 샌드백을 치거나 질주하는 등 터프한 액션 동작들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롯데제과는 엑소의 열정적이고 터프한 이미지가 크런키의 거칠고 남성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리고, 또 엑소가 요즘 속칭 ‘대세돌’로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광고에 대한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엑소가 모델로 발탁되자마자 팬들로부터 광고방영 시기와 향후 이벤트 계획 등에 대한 문의가 롯데제과에 쇄도했다"며 "심지어 팬들 사이에서 자체 제작한 광고 시나리오나 이벤트가 나돌 정도로 이번 엑소의 크런키 광고는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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