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고품질 서산쌀 지원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는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61억원을 들여 4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내역은 ▲벼 육묘용 제조상토 28억원 ▲환경보전형 맞춤형 비료 22억 4500만원 ▲벼 육묘상자처리약제 8억원 ▲벼 도복경감제 지원 2억 5600만원 등이다.

건전 육묘 생산과 부족한 노동력 해소를 위해 벼를 재배하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육묘용 제조상토를 3ha까지는 전액, 3ha 이상에 대해서는 50%를 지원한다.

환경보전형 맞춤형 비료는 2ha까지 전액 지원되고, 육묘상자 처리약제는 3ha까지 70%를 지원한다.

또 병해충 저항성 증대를 통한 미질 향상을 위해 벼를 재배하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벼 도복경감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사업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영농 공동작업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쌀 전문단지 육성을 위해 6억 7천만원을 들여 들녘별 공동운영 쌀 경영체 6개소를 육성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