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내역은 ▲벼 육묘용 제조상토 28억원 ▲환경보전형 맞춤형 비료 22억 4500만원 ▲벼 육묘상자처리약제 8억원 ▲벼 도복경감제 지원 2억 5600만원 등이다.
건전 육묘 생산과 부족한 노동력 해소를 위해 벼를 재배하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육묘용 제조상토를 3ha까지는 전액, 3ha 이상에 대해서는 50%를 지원한다.
환경보전형 맞춤형 비료는 2ha까지 전액 지원되고, 육묘상자 처리약제는 3ha까지 70%를 지원한다.
또 병해충 저항성 증대를 통한 미질 향상을 위해 벼를 재배하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벼 도복경감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사업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영농 공동작업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쌀 전문단지 육성을 위해 6억 7천만원을 들여 들녘별 공동운영 쌀 경영체 6개소를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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