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넥스원 신입사원들이 22일 경기도 광주 소재의 ‘한사랑마을’을 찾아 중증장애아동들의 일생생활보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LIG넥스원(대표 이효구)은 2014년 ‘새내기’ 신입사원들이 장애인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3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100여명은 21일과 22일 양일 동안 경기도 광주 소재 ‘한사랑 마을’을 찾아 산책, 식사보조, 목욕 등의 일상 생활보조와 꼬마 김밥 만들기, 쿠키 만들기, 보물 찾기 등 함께하는 이벤트를 통해 중증장애아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LIG넥스원의 연구직, 생산직, 관리직 신입사원들이 4주 동안 갖는 신입사원 연수프로그램 ‘파워 루키’(Power Rookie)의 행사로 마련됐다.

LIG넥스원 신입사원들이 22일 경기도 광주 소재의 ‘한사랑마을’을 찾아 중증장애아동들의 일생생활보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재영 인사팀장은 “LIG넥스원 신입사원들이 입사 전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와 기업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가치를 배우고, LIG넥스원이 추구하는 상생의 정신과 윤리의식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사랑마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지난 1988년 개원해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자활과 사회자활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3년부터 한사랑마을 후원과 신입사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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