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리비아에서 납치된 한석우 코트라 트리폴리 무역관장이 석방됐다고 외교부가 공식 확인했다. 외교부는 한 무역관장의 석방 사실을 23일 새벽 2시 47분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렸다. 한 관장의 신병을 리비아 정부로부터 곧 인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한 관장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리비아 당국이 한 관장을 납치한 납치범들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한석우 코트라 무역관장, "꿈 같은" 귀국길 가족상봉(종합)'무사 귀국' 한석우 코트라 무역관장 "꿈만 같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