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우미건설은 오는 2월 경북 경산시 신대부적지구 1-2블록에서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 린(Lynn)’ 아파트를 분양한다.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 린(Lynn)’은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73㎡ 186가구 △84㎡ 259가구 등 총 445가구가 들어선다.
신대부적지구는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일원 45만1746㎡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약 3300여 가구 대단위 아파트 조성으로 경산을 대표하는 신주거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임당역세권과 사동택지개발예정지구와 이어지는 압량생활권 중심에 있다.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을 이용하면 대구 시내로 10분 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달구벌대로-대학로, 경부고속도로 경산IC와 경산∙대구의 주요기점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있다. 이러한 교통환경에 힘입어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1∙2∙3산업단지 등의 배후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 린(Lynn)’은 교육 및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압량초, 경산과학고, 영남대도 가깝다. 또 단지 인근 대형마트 및 우체국, 면사무소, 파출소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인접하여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모든 아파트는 남향으로 배치해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또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Lynn 카페, 남녀구분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경산은 우미건설이 처음으로 진출하는 지역인 만큼, 수요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우미건설만의 차별화된 아파트를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경산 신대부적지구 내 최고 아파트로 지어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사월동 367-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문의 (053) 791-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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