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최근 모터사이클과 부품, 의류영업팀, 고객지원(정비)팀, 마케팅팀 신입사원을 대거 선발하고 입문 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2014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으로 전체 인원의 약 15%를 충원했으며, 이들을 오는 2월 개장할 일산점 등 전국 8개 지점에 배치할 예정이다.
신입사원 입문 교육은 입사에 맞춰 약 1주일간 용인 트레이닝센터에서 모터사이클, 의류, 부품(액세서리), 정비 등 다양한 부서에서의 순환 실습을 통해 할리데이비슨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각 부서의 선임 직원을 배치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 관리법과 고객 응대법을 교육했다.
장효진 인사교육팀 차장은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모터사이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실무에 최적화된 입문교육을 실시해 왔다"며 "이번 신입사원들의 활약을 통해 국내 레저 모터사이클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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