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전문가 참여 방위사업청 정책자문위 출범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방위사업청이 23일 외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방사청 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는 위원장으로 위촉된 최홍건 한양대 교수를 포함해 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인 장영근 항공대 교수는 “연간 2조4000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포함하여 약 14조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방위사업청의 역할이 안보적 측면은 물론 경제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방위사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문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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