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강화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체크포인트가 61000 보안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SGM(보안 게이트웨이 모듈) 26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61000 보안시스템은 데이터센터와 통신사,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을 위해 확장 가능한 성능을 통해 최첨단 보안을 제공한다.

SGM 260 블레이드는 방화벽과 IPS 쓰루풋을 배가시켜 각각 400기가 및 130기가에 이르는 새로운 수준의 성능을 구현해 준다. 또한 SGM 260 블레이드는 61000 보안시스템의 보안 능력을 33,000 SPU(Security Power Unit)까지 높여 준다.

SGM 260의 주요 기능은 ▲33,000 SPU(Security Power Unit) ▲방화벽 쓰루풋 400기가, IPS 쓰루풋 130기가까지 구현 ▲2억 개 이상의 동시접속 능력 ▲60x10기가비트이더넷(GbE) 및 8x40기가비트이더넷(GbE)의 포트 밀도를 갖춘 대용량 데이터센터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연결 ▲기존 61000 섀시에 SGM 260 블레이드 추가 시, 다운타임 없이 부드러운 성능 스케일링 프로세스 등이다. 

금석현 체크포인트코리아 지사장은 “SGM 260 블레이드는 체크포인트의 61000 하이엔드 보안시스템에 미래의 데이터센터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능력과 확장성 및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