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원 천연물신약연구소,연구장비 제품개발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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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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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우레아텍, 한국산업단지공단과 3자 업무협약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시장진입이 어려운 세계 연구장비 분야의 제품개발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기술력을 증진하는데 앞장선다.

경기과기원 천연물신약연구소(소장 오좌섭)는 23일 연구소에서 (주)우레아텍(대표이사 노춘수)ㆍ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 기업주치의센터(센터장 김재현)와 연구장비 기술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주)우레아텍의 자체기술로 개발된 동물사육장비를 시범사용해 제품성능 인증지원 및 연구과제 활용을 통해,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기업의 시장진출 애로사항의 협력지원 ▲해당 제품의 시범사용과 연구과제 활용을 통한 성능 확인 및 기능 향상을 위한 기업지원 ▲연구협력 전반에 필요한 제반 지원체계 수립 및 지원 등 연구장비의 기술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오좌섭 소장은 “이번 협약은 미국 유럽 등에서 선점하고 있는 세계 연구장비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기술력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당제품의 성능 확인 및 신제품 기술개발 자문 등으로,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ㆍ”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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