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윤증현 전 장관, 자랑스런 위스콘신 동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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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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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자랑스런 위스콘신 동문상을 수상한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총동문회(회장 최경환 국회의원)는 25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위스콘신대 '한국 총동문회 신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강현배 인하대 수학과 교수, 데니스 홍(홍원서) 미국 버지니아대 기계공학과 교수 등이 '자랑스러운 위스콘신 동문상'을 수상하게 된다.

윤 전 장관은 금감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금융시장 안정화를 확립시켰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장관직을 수행하면서 세계적인 금융 위기의 상황에서 한국 경제를 이끌었다. G20 회의 서울 개최의 주무 장관으로서 공로도 인정받았다.

강 교수는 고려대, 서울대교수를 거쳐 2008년부터 인하대에서 정석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수학분야에서 60여 년간 미해결이었던 폴야-세고 예측과 에슐비 예측을 해결해 세계적인 학자로 평가되며 인촌과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데니스 홍은 세계적인 로봇공학자로서 파퓰러 사이언스가 선정한 '세계 과학계를 이끌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로봇 무인자동차를 만들고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를 출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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