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친환경 텃밭을 분양한다.
이에 따라 농장체험 참여가족을 내달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공공유휴지를 활용한 친환경 텃밭은 하안동 보건소 건너편 500텃밭, 소하동 SK테크노파크 옆 600텃밭, 옥길동 화영운수 차고지 옆 200텃밭 총 1300텃밭이다.
올해 분양 대상은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층을 기존 5%에서 10%로 늘렸으며, 2013년 시민 주말농장 경작자를 배려하기 위해 최대 30%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gm.go.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인터넷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동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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