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창의적 아이디어 위한 '2014년도 구민 공무원 제안제도' 운영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민과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2014년도 구민 공무원 제안제도’를 연중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대문구 구민 공무원 제안 제도는 구민과 공무원이 정책제안을 통해 일상생활 중 겪었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나 행정제도 개선 등 구정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다.

제안제도는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동대문구 홈페이지(www.ddm.go.kr) ‘상상의 샘’코너에 직접 등록하거나 동대문구청 정책담당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3299-2613)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해당부서에서 관계법령, 실시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채택여부를 결정하고, 연 2회 개최되는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채택된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10만원부터 최고 250만원까지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정책담당관(☎02-2127-450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