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이모 비서관은 지난해 8월28일 이 의원의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던 국정원이 이 의원의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도하자 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진보당원 4명도 같은 날 국정원이 국회 의원회관 내 집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물리력을 행사한 혐의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8일 오전 10시30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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