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가 밀집해 있는 서산시 대산지역의 대기오염도가 5월부터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삼성토탈, LG화학, 롯데케미칼, 현대오일뱅크는 대기오염도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전광판 2개를 설치하기로 서산시와 협의했다.
전광판은 대산읍 명지사거리 주변과 대산읍사무소에 하나씩 설치된다.
대산읍 독곶리의 대기오염 측정소를 통해 이산화황, 미세먼지, 일산화탄소(CO), 오존, 이산화질소 등의 오염물질이 측정돼 표출된다.
전광판 설치에 소요되는 6억원의 비용은 4개 회사가 공동으로 부담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역 주민의 대기오염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산석유화학사의 오염물질 배출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4개 회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전광판 설치 협조를 요청했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삼성토탈, LG화학, 롯데케미칼, 현대오일뱅크는 대기오염도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전광판 2개를 설치하기로 서산시와 협의했다.
전광판은 대산읍 명지사거리 주변과 대산읍사무소에 하나씩 설치된다.
대산읍 독곶리의 대기오염 측정소를 통해 이산화황, 미세먼지, 일산화탄소(CO), 오존, 이산화질소 등의 오염물질이 측정돼 표출된다.
전광판 설치에 소요되는 6억원의 비용은 4개 회사가 공동으로 부담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역 주민의 대기오염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산석유화학사의 오염물질 배출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4개 회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전광판 설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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