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다양한 축제로 성황…인근 모델하우스 덩달아 ‘인기’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요즘 서울과 인근 수도권은 겨울 축제가 한창이다.

올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이라면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축제도 즐기고, 새 아파트 구경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양주 아트밸리에서 ‘2014 양주 눈꽃축제’가 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문화공간과 공연, 조각 전시, 체험, 로봇 극장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천혜의 자연이 살아있는 경기도 양주시 일대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중이다.

서희건설이 양주시 덕정역 인근에서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의 막바지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4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5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10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덕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외곽순환도로와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이 빠르고 편리하다.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 황청낚시터에서 ‘제8회 강화빙어축제’가 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강화빙어축제는 황청낚시터에서 빙어낚시, 얼음미끄럼틀, 얼음썰매, 얼음마차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서울에서 황청낚시터로 가는 길에 한강을 품은 김포 한강신도시가 있다. 삼성물산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b-11블록에서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를 분양중이다.

오는 6월 입주를 앞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22개동, 전용면적 68~84㎡ 총 1711가구로 조성된다. 김포한강로 개통으로 승용차 이용시 여의도까지 20분에 도달할 수 있으며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교통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 도심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축제 및 이벤트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서울 눈축제’가 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눈 축제로 눈썰매와 눈싸움,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용산에서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서울 마포권에서는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아현뉴타운 3구역에서 메머드급 랜드마크 대단지인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를 분양중이다.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30층 44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388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으로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의도, 종로, 광화문 등 도심 업무단지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즈앤키즈’가 운영중이다. 어린이들의 재능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둔 테마파크다.

대형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영등포 일대에는 삼성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1구역에서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를 분양중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9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여의도, 가산•구로 디지털단지등 업무중심지역의 직주근접으로 빠른 출퇴근을 자랑한다. 단지 안에 구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