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12월초부터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4개조 29명의 복구대책반을 편성 운영 중에 있다.
이들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누수복구 신고센터를 운영, 상수도관 누수 및 수도계량기 동파시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적극 운영된다.
설 연휴 동안 수도배관은 사용자의 간단한 예방만으로 동파를 방지할 수 있으며, 결빙 시 손쉽게 조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동파나 결빙예방을 위해서는 보일러를 외출 모드로 전환한 후 집안에 온수 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면 보일러와 수도계량기의 동파 예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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