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사업 확대로 아동에게 꿈과 희망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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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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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림스타트사업 확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는 2014년부터 드림스타트사업 지역을 기존 4개동(삼학, 신풍, 수송, 나운2동)에서 6개동(월명, 중앙, 흥남, 조촌, 경암, 나운1동)을 추가하여 총 10개동으로 확대 추진한다.

 드림스타트사업은 그동안 4개동 309명의 취약아동과 가족에게 건강, 보육, 복지 등의 유익하고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6개동을 추가하여 총 10개동으로 확대하고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추가되는 6개동의 대상자는 조사원의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욕구 및 생활실태를 조사한 후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과 지역사회복지사가 양육환경 조사 및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정,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가정의 임산부 및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 서비스, 필수 서비스, 맞춤 서비스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서비스는 대상아동 발굴 및 주기적 면담을 말하며, 필수 서비스는 건강검진 및 예방, 산전 및 산후 검진, 자녀발달 및 양육 교육 등 총 11종의 서비스이고, 맞춤서비스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사정 결과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이다.

 차정희 여성아동복지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지원과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후원 연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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