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 최근 한국에 조류인플루엔자(AI) 문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닭과 계란의 개성공단 반입이 금지된다.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은 24일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에 보낸 안내장에서 "AI 확정 판정에 따라 남측 닭과 계란의 (개성공단으로의) 반출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북측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27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