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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1.96%↓, S&P 500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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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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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신흥국 통화 가치 폭락 등으로 급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18.24포인트(1.96%) 하락한 1만5879.1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8.17포인트(2.09%) 내려간 1790.29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90.70포인트(2.15%) 하락한 4128.17에 각각 장을 마쳤다.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는 미국 달러화 대비 16% 내려갔다. 터키 리라화 가치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러시아 루블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란드화 가치도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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