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린터, 美 ‘바이어스랩’ 선정 ‘올해의 라인업상’ 수상

삼성 프린터 M3820D(왼쪽)와 복합기 M3370FD.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프린터가 미국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 ‘바이어스랩’이 선정하는 ‘올해의 라인업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어스랩은 매년 프린터·복합기·스캐너 등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을 선정하고 수상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한 해 개인용 모노레이저 ‘M2070’ 시리즈와 중소기업용 프린터 ‘M2825·M2875·M3820’, 복합기 ‘M3370FD·M4020ND’ 시리즈 등 다양한 모노 레이저 라인업을 선보였다.

M2070 모델은 영국 IT 매거진 ‘트러스티드 리뷰’ 평가에서도 ‘2013년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가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한 M3820DW와 M3370FD는 각각 소규모 기업용 A4 모노 레이저 ‘최우수 프린터’와 ‘최우수 복합기’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프린팅 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송성원 전무는 “삼성전자 프린팅의 높은 품질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능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에게 완벽한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