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왕중왕전, 시청률 최고… JTBC 프로그램 중 단연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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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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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왕중왕전, 김진호 우승[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히든싱어2' 왕중왕전이 파이널 무대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5일 밤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은 9.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히든싱어' 사상 최고 시청률이자 JTBC의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히든싱어' 방송 사상 처음으로 생방송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휘성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던 김진호가 최종 우승했다.

김진호는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열창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을 이기고 상금 2,000만원을 차지했다.

한편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는 MC 전현무와 TOP3 진출 모창능력자 조현민, 임성현, 김진호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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