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지역 자사고 첫 평가…관련 규칙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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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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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특목고·자사고·특성화중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교육규칙을 제정하라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미비한 규칙을 추가하거나 새로 만들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기존 규칙에 평가와 지정에 관련된 사항을 추가해 ‘서울시 자율학교 등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으로 개정, 이달 중 입법예고하고 오는 4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자사고는 5년 단위로 평가를 받기 때문에 2009년 지정된 18개교는 올해 평가 대상이다. 서울지역 자사고는 모두 25개교로 2009년에 18개교, 2010년에는 9개교가 지정됐다가 2개교가 지정취소됐다.

특성화중의 경우 국제중이 지정된 이후인 2010년 6월 특성화중 지정·운영 평가 등에 대한 규정이 개정돼 아직 관련 규칙을 만들지 못한 상태다. 시내 특성화중은 서울체육중, 대원국제중, 영훈국제중 등 모두 3곳이다. 서울체육중은 2003년, 대원·영훈국제중은 2008년 지정됐으며 국제중 2곳은 내년 6월 첫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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