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중이 지난 석 달간 진행 된 자신의 솔로 앨범 아시아 투어 피날레 무대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피날레 무대는 김재중의 생일(1월 26일)을 기념해 어제 오늘 양일간 라이브공연과 팬미팅을 결합한 형식으로 이뤄지며 1만 1천석 전석이 매진 됐다.
25일 공연에서 김재중은 솔로 앨범 수록곡 13곡 올 라이브로 선보이고 게임과 토크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아시아 투어 무대에 함께 오른 거미의 무대도 인상적이었다. 거미는 김재중의 리팩 앨범에 실린 신곡 'Heaven'을 함께 부르고 자신의 신곡인 '내 생각 날거야'를 직접 건반 연주를 하며 첫 선을 보였다. 처음 라이브 무대에서 선보인 이 곡은 거미의 매력적인 음색과 특유의 리듬감이 더해져 드라마틱한 무대를 완성했고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거미는 "김재중과 아시아 투어를 함께 했는데 너무 기뻤고 감사하다. 이번 피날레 무대는 재중의 생일 파티를 기념하기도 해서 재중에게도 팬들에게도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여기에 계신 여러분도 나도 행운아다. 아시아 투어 피날레를 뜻깊게 보내서 행복하다. 아시아 투어 동안 정말 행복했고 팬들에게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늘(26일) '2014 KIM JAE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 - 김재중 1st 아시아 투어'를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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