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여진구, 18살 맞아? ‘목소리+몸매는 남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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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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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여진구 [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여진구가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진구는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인사를 나눴다.

여진구는 18살임에도 굵직한 목소리와 차분한 어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MC 유재석은 여진구의 팔을 만져본 후 “진구 운동했구나?”라고 물었다.

여진구는 “스포츠를 정말 좋아한다”고 쑥스럽게 대답하며 단단한 몸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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