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국가급 과학기술기업 인큐베이터 증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6 22: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칭다오(青島)시에서 과학기술기업 인큐베이터 2개가 추가로 조성되면서 명실상부한 과학기술기업 양성의 핵심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과학기술부가 얼마전 공식 발표한 ‘2013년 국가급 과학기술기업 인큐베이터 명단’에 따르면 칭다오시 대학생 창업센터와 산둥과학기술대학 과학기술원 관리유한공사가 심사를 거쳐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현재까지 칭다오시가 소유한 국가급 과학기술기업 인큐베이터는 12개에 달해, 칭다오시는 과학기술 인큐베이터를 보유한 부성(副省)급 도시 순위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칭다오시 과학기술국 관계자에 따르면 칭다오시 대학생 창업센터는 설립 이후 총 315개의 기업을 육성시켰고, 469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들 기업은 총 8억위안의 영업수익을 올렸고, 2600만 위안에 달하는 세수를 창출했다. 또 산둥과학기술대학 과학기술원 관리유한공사가 부화시킨 기업들은 총 3억5000만 위안의 수익과, 4600만여 위안의 세수를 벌어들여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