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내달 16일까지 내ㆍ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1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11기 홍보대사는 3월7일부터 9월12일까지 약 6개월 동안 블로그 홍보활동, 글로벌 대우건설 홍보 UCC 제작 및 홍보, CSR활동 기획 및 진행에 참여한다. 실무 경험을 익힐 수 있는 홍보 컨텐츠 작성법, 기획서 작성, PT 교육 등 인재개발 교육도 수행한다. 또 글로벌 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기회와 교육도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에 재ㆍ휴학 중인 내ㆍ외국인이다. 활동기간 동안 서울ㆍ경기ㆍ부산ㆍ경남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블로그, 카페, SNS 등 온라인 툴에 관심이 있는 자는 우대한다. 모집분야는 기획부문과 영상부문이며 최종 4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에게는 활동비와 명함, 단체복, 수료증을 지급한다. 우수활동자 및 팀에는 장학금과 현장견학 기회가 제공된고, 최종 우수활동자는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전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dwencp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는 2009년 건설업계 최초 대학생 홍보대사로 시작돼 5년간 10개 기수, 총 442명의 활동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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