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시즌2:룰 브레이커'(이하 '더ㅍ지니어스2')에서는 메인매치 '정리해고' 게임을 통해 이상민과 은지원이 살아남고, 탈락후보로 지목된 조유영이 유정현과 데스매치 '흑과 백' 게임 끝에 최종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도의 집중력으로 끝까지 침착하게 게임을 풀어나간 유정현이 생존하면서 조유영이 탈락하게 된 것.
데스매치로 진행된 '흑과 백'은 동일한 9개의 숫자 타일을 1개씩 제시해 높은 숫자 타일을 낸 플레이어가 승점을 획득하는 게임. 조유영과 유정현은 낮은 숫자를 먼저 소진하여 질 때 크게 지고 이길 때 적은 점수차로 이기려는 전략을 사용했다.
'더 지니어스2'의 탈락자에 조유영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현재까지 방송인 이상민, 은지원, 유정현,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등 TOP 4가 살아남아 흥미진진한 게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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