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제2기 유통업 최고전문가 과정’ 모집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창조경제시대에 발맞춰 미래의 창의인재 육성 최고전문가 과정 시리즈의 한 분야인 ‘유통업 최고전문가 과정’ 제2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유통업 최고전문가 과정’은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창의적 커리큘럼이 특징으로 대규모 유통업체나 중소 유통업체, 제조업체나 서비스업체의 유통관리자들에게 가장 높은 수준의 지식과 혜안을 제공하는 유통분야의 최고전문가 과정이다.

이 과정은 유통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영자들을 최고의 유통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통과 리더십, 창의적 사고 개발, 엔터테인먼트에 의한 유통경영의 이해와 더불어 선진 소매유통 경영전략체계 및 최신 기법을 습득하는데 최적의 과정으로 정평이 나있다.

치어스 정한 대표이사는 이번 과정을 먼저 수강한 제 1기 초대 회장으로서 이번 과정을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미 성공적으로 지난 1기를 진행한 이후 이번 학기에 제 2기를 맞이한다. 이미 1기 과정을 수료한SK텔레콤,롯데자산개발㈜, 기흥관광개발 담당자들과 국내 프랜차이즈 CEO 등 40여명의 재학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학기는 오는 3월 8일부터 6월14일까지 15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유통업 경영자, 유통 창업 희망자,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유통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30명 내외로 모집한다.

모집특전으로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패 수여와 도서관 이용이 가능한 학생증 교부 등 각종 혜택이 있으며 단체 등록시 수강료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연세대학교 오세조 미래교육원장 겸 과정 책임교수는 “창조경제시대에 유통업을 창업하거나 운영하는 경영자 입장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와 치열한 경쟁을 창의적으로 극복하지 못하면 도태될 것” 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소매유통에 대하여 창의적인 접근 시각과 감성을 겸비한 진정한 유통인재로 거듭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