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오는 16일까지 ‘비스켓’ 1000원에 판매

아주경제 전운 기자 = KFC는 두 번째 ‘쏘 굿(Sogood )이벤트’로 오는 16일까지 ‘비스켓’을 1000원에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KFC는 한국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KFC만의 특별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Sogood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두 번째 ‘쏘 굿 이벤트’의 주인공은 KFC의 인기 스낵 메뉴인 ‘비스켓’이다.

KFC ‘비스켓’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94(tvN)’에서 에피소드의 중심 매개체로 등장해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 받은 제품임을 상기시켰다.

드라마 방영 이후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약 2배 증가하는 등 다시 한 번 큰 인기를 모은 ‘비스켓’은 달콤하고 부드러워 따뜻한 음료와 잘 어울리는 KFC 대표 스낵 메뉴다.

행사 기간 중 오후 2~6시 사이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KFC 마케팅 담당자는 “현재 행사 진행 중인 KFC의 핫음료와 함께 든든한 간식으로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메뉴를 실속 있는 구성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KFC는 지난 달 2일부터 커피, 카페라떼, 카페모카, 핫초코를 각각 1000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