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액션스타 견자단(甄子丹·전쯔단)이 차세대 액션스타로 사정봉(謝霆鋒·셰팅펑)과 안즈제(安志杰)를 지목해 화제다.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 2일 보도에 따르면 전쯔단은 며칠 전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 영화계에 '액션스타 기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하지만, 셰팅펑과 안즈제 같은 액션스타 후보감들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전쯔단은 "셰팅펑과 함께 두 번의 영화 작업을 했는데 무술 실력이 보통이 아닌 것 같았다"면서 "그는 평상시 무술을 열심히 연마하고 있어 내가 점 찍은 차세대 액션스타감"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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