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연준 수장인 재닛 옐런, 공식 취임… "2018년까지 미국 경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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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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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첫 여성 수장인 재닛 옐런 의장이 3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취임 선서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니얼 타룰러 이사를 포함한 7명의 이사진과 연준 임직원, 옐런의 남편인 조지 애커로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옐런의 임기는 2018년 2월 3일까지다. 연준은 두차례 연이어 100억 달러씩 양적완화를 축소해 이달부터는 국채 미 주택담보부 채권(모기지채) 매입 액수가 월 650억 달러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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