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3년 일자리센터 운영실태 평가결과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일자리센터 평가에서 시·군 일자리센터의 운영실태, 취업실적, 계층별 취업지원 서비스, 찾아가는 일자리서비스, 우수시책, 일자리센터 기능강화 등 5개 부문 52개 항목에 대한 현장평가와 전화친절도 평가를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일자리센터는 2010년 2월 19일 개소한 이래 구직자의 실업해소와 구인 업체의 인력 해결을 위해 청년뉴딜프로그램 운영,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 특성화고 네비게이션사업, 전문계고 맞춤형 취업특강 운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관표창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에도 지속적인 구인·구직 맞춤형 알선과 더 가깝고 편한 시민 맞춤 일자리제공으로 실업률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